[싱글몰트위스키] 카바란 솔리스트 포트캐스크 ( KAVARAN SOLIST PORT CASK)

카바란 솔리스트 포트캐스크 (KAVARAN SOLIST PORT CASK)

58.6% / 10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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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의 카바란시리즈 중 대표적인 솔리스트 시리즈중의 하나인 포트캐스크입니다.

역시 1리터에 20만원 언더로 살 수 있고 게다가 CS인점을 생각한다면 도저히 안살래야 안살수가 없습니다.

몰트 스피릿을 포트와인을 숙성시켰던 오크통에서 숙성 시킨것을 포트 캐스크라고 하는데 대만의 날씨 특성상 약 6~8년정도의 숙성이면 영국의 한 20년숙성시킨 위스키 뺨치는 맛을 낸다는게 참 신기 합니다.

요즘은 제주도 중문에도 점점 씨가 말라가는듯한 느낌이고 게다가 작년, 제작년만큼 할인폭도 크지 않아 점점 가성비가 사라지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KAVARAN SOLIST PORT CASK

SingleMaltWhiskey

T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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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 다크초콜릿 혹은 찐한 건포도향이 말을 다해주는 위스키.

시각적요소 ( Color & Leg )

- 진한 호박색. 진득한 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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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적요소( Nose )

- 강렬한 초콜릿향, 고소한 견과류, 그리고 시트러스한 오렌지향과 우디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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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적요소( Palate & Finish)

- 강한 초콜릿의 맛과 견과류같은 고소함. 그리고 진한 과일향(건포도 혹은 진한 포도). 매우 긴 초콜릿향과 포도향의 피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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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쉐리향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확실히 포트캐스크 숙성은 초콜릿 향과 건포도 향이 매우 강한것 같습니다. 포트 와인의 캐릭터가 달콤해서 그런지 여기서도 단맛이 굉장히 많이 느껴집니다. 고도수이기 때문에 처음에 혀가 아린맛이 있지만 기분좋은 맛입니다. 카바란 시리즈는 비노바리끄, Ex-Bourbon, 모스카텔 모두 보유하고 있고 맛보고 있는데 제일 고가인 모스카텔과도 비교했을때 전혀 뒤지지 않는 맛입니다. 다음에 중문에 방문한다면 재구매 의사 1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