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Whiskey)

[버번위스키] 로완스크릭 ( ROWAN'S CREEK)

알콜소믈리에 2022. 4. 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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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스크릭 ( ROWAN'S CREEK)

50% / 700ml

미국 버번 위스키중 하나인 로완스크릭입니다. 켄터키주 바스타운에 위치한 증류소의 윌렛 증류소에서 나오는제품입니다. 윌렛증류소의 대표적인 위스키라고하면 "윌렛 라이" 인데 이곳에서 로완스크릭도 출시한다니 역시 위스키의 세계는 좁디좁은듯 합니다. 라벨지도 약간 노아스밀과 비슷한 느낌인데 알고보니 노아스밀을 만드는 곳도 이곳이라고 합니다. 와인앤모어에서 행사할때 9만원에 데리고 온 녀석입니다. 보통 보니 11~14만원 선에서 주로 판매 되고 있습니다.

ROWAN'S CREEK

American Bourbon Whiskey

Tasting

화려한 꽃향과 상큼한 과실향!

시각적요소 ( Color & Leg )

- 호박색. 너무 가볍지는 않은 오일리한 레그.

후각적요소( Nose )

- 향긋한 바닐라 향과 스파이시한 향. 고소한 견과류의 향, 약간의 과일향

미각적요소( Palate & Finish)

- 스파이시함과 함께 느껴지는 바닐라의 맛과 향, 살짝 느껴지는 초콜릿의 맛 그리고 시트러스한 오렌지. 은은한 캬라멜의 맛이 느껴짐. 피니쉬는 은은한 바닐라의 피니쉬가 느껴짐. 스파이시 함도 느껴짐.

*총평*

와인앤모어에서 행사하길래 궁금하여 구매해본 버번 입니다. 바닐라의 맛과 향 그리고 피니쉬까지 밸런스가 좋은 버번 입니다만. 개인적으로 버번은 고도수에서 치고 들어오는 강렬한 맛과 향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지라 러셀싱글배럴, 와일드터키레어브리드, 테일러스몰배치 같은 타격감이 큰 버번이랑 비교하면 좀 아쉬운 느낌입니다. 가격도 행사시엔 9만원대이지만 평균적으로 11~13만원대의 가격대인지라 뭔가 가격대비 비교하면 아쉬운 느낌입니다. 한번쯤 구매하여 먹어볼 만은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음 다음번엔 다른거 먹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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