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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덴버거 우어 바이젠
Ridenburger UR-WEIZEN
5.2% 500ml
몇주전 휴가를 내고 면접을 본 후 오후에 시간이 많이 남아 집근처로 와서 낮맥을 한잔 해봅니다.
집근처의 엔담이라는 카페에서 맥주를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파는것을 보고 벼르고 벼르다 방문!
원래는 우어바이젠이 아닌 돌덴 주드 라는 IPA를 마시려고 했으나....지금 그건 안된다 하여 아쉬운 마음에 바이젠으로 바꿔봤습니다.... 처음보는 맥주였는데 500미리 병을 카페에서 7000원인가에 판매하는것을 보니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도 좋겠다 바람은 좀 불지만 야외자리에 앉아 여유 있게 한병 드링킹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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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sting & Review *
바이젠이란 말에 맞게 은은한 바나나 향과 정향의 향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또 강렬하게 나오는 느낌은 아니고 되려 곡물류의 고소함이 더 도드라 지는것 같습니다. 색도 약간 어두운 색이고 왠지 맥아류의 원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탄산감은 괘나 강한편이라 청량감을 좀 업시켜 주는것 같습니다. 여타 다른 바이젠보다 상큼하고 밝은 맛을 주기보다는 약간의 상큼함이 있지만 주로 고소함을 많이 느낄 수 있던 맥주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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