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냑] 헤네시 XO (Hennessy XO)

헤네시 XO ( Hennessy XO

40% / 7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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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주도 여행을 통해 큰맘먹고 들인 헤네시XO 입니다. 제주도 여행중 꼬냑맛에 흠뻑 반해 돌아가는길에 꼭 사가야 겠다고 다짐하고 간 공항 면세점.. 이럴수가 환율때문에 가격이 어마하게 올랐습니다...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22만원정도면 구매가 가능 했는데 이번에 보니 27만원이나하는...무서운 환율...눈물을 머금고 담아 왔습니다

X.O ( Extra Ordinary) 등급은 오크통에 최소 10년숙성 입니다. 컬러도 보면 완전 간장처럼 진합니다.

케이스도 확실히 고급집니다.

어디선가 들은 말인데 저렴한 위스키일 수록 병이 사각지게 만든다더군요( 많이 담을수 있으니? ㅋㅋ)

썰입니다 그냥 흘려들으셔도 됩니다 ㅎ

 

Hennessy X.O

COGNAC

T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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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만큼 진득하고 풍부한 포도의 향. 역시 XO등급!

시각적요소 ( Color & Leg )

- 진한 호박색. 오일리한 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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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적요소( Nose )

- 진한 포도향과 달콤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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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적요소( Palate & Finish)

- 달콤한 맛과 캬라멜의 비슷한 달콤함. 상큼한 포도향이 달콤함까지 느끼게함. 은은하게 퍼지는 포도향의 피니쉬. 우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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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확실한 비교를 위해서 집에잇던 헤네시VSOP와 비교 시음을 해 보았습니다. 컬러감부터 XO개 훨씬 어둡고 향도 훨씬 짙은 포도향이 강합니다. 마치 CS제품과 일반제품의 차이처럼 느껴집니다. 맛조 좀더 진득한게 달콤함도 더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피니쉬도 확실히 긴것이 자체만 마셔도 너무 맛있습니다. 요즘 환율이 어마하게 올라서 구매가 망설여지는 가격이지만 다시 환율좀 내려간다면 여력만 되면 많이 사두고 싶은 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