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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Whiskey)

[싱글몰트위스키] 글렌모렌지 퀸타루반 (GLENMORANGIE QUINTA RUBAN)

728x90

GLENMORANGIE QUINTA RUBAN

46% // 12Years ages

750ml

글렌모렌지 시리즈중의 포트캐스크 숙성인 글렌모렌지 퀸타루반 입니다. 저한텐 처음으로 포트캐스크의 숙성 제품을 맛보게 해준 녀석입니다. 위스키에 입문하고 여러가지를 마셔보지 않은 상태라 상당히 충격적인 맛이었습니다.

구형으로서 버번캐스크10년숙성 후 포트캐스크2년 숙성으로 총 12년의 숙성기간을 거쳐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포트와인을 담았던 캐스크 숙성답게 건포도느낌의 향과 진한 초콜릿향처럼 느껴지는 포트캐스크 특유의 향과 맛이 잘 어우리진 위스키 입니다. 이 제품은 구형으로 새로 나오는 신형은 14년의 숙성기간을 거쳐서 나온다는데 보통 신형으로 나오는것 보다 구형으로 나오는것들이 더 평이 좋은데 글렌모렌지 퀸타루반 신형은 2년의 추가숙성기간이 더해져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대략 이 제품의 구매가는 11~14만원 선으로 구매가 가능 합니다.

GLENMORANGIE QUINTA RUBAN

SINGLEMALT SCOTCHWHISKEY

Tasting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포트캐스크 숙성 위스키

시각적요소 ( Color & Leg )

- 진한 호박색, 그리 무겁지 않은 래그

후각적요소( Nose )

- 짙은 건포도향 혹은 초콜릿향 (쉐리캐스크 숙성과는 또 다른득한 향입니다)

미각적요소( Palate & Finish)

- 라이트한 질감으로 기본적은 건포도향과 초콜릿향 그리고 단맛이 살짝 느껴집니다. 오렌지의 시트러스한듯한 향도 느껴집니다. 피니시는 길지는 않지만 포트 캐스크 숙성의 맛과 특색을 보여주기엔 충분한 향과 맛을 남겨줍니다.

*총평*

엔트리급의 포트캐스크 숙성 제품으로 경험하기엔 충분히 좋은 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퀸타루반 신형도 맛을보아서 비교를 해보자면 크게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결론은 똑같은 퀸타루반이니 신형이 낫네 구형이 낫네 비교하는게 별 의미 없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구형이 용량도 750미리고 라벨지도 검은색으로 더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구할래도 구하기 힘든데 굳이 찾아다니면서 구하시는건 수집이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그래서 무튼 결론은 이것도 맛있다! 나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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