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싱글배럴 (RUSSELL'S RESERVE SINGLE BARREL)
55% / 750ml
작년 여름즘인가 핫했던 러셀싱글배럴입니다.
와일드터키의 마스터 디스틸러 가문인 러셀 가문이 이름을 걸고 론칭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입니다.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라는 명칭에 걸맞게 아주 맛있는 술이죠 ㅎㅎ
이제는 물량조차 없는지 구매하기가 너무 힘들고 그걸 이용해서인지 소매점에서도 가격을 전처럼 저렴하게 팔지 않아 더더윽 구매하기 힘든 맛난 버번위스키.....병도 참 투박하고 이쁜데 안타깝습니다. 핫해지기 전에는 79000원에서 85000원사이면 합리적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위스키였고 남대문시장에서도 저정도의 가격이 챙정해지는 아주 바람직한 위스키이지만 이제는 와인앤모어같은 대형마트나 리쿼샵은 찾아볼 수도 없고 리쿼샵에선 보통11만원 남대문에서는 22만원까지 부르고 있습니다(너무한다 그죠?).
![](https://blog.kakaocdn.net/dn/CRbKn/btrwZZpaLfF/nQd7dnln8zrhSKCQrsdvMK/img.jpg)
RUSSELL'S RESERVE SINGLE BARREL
Kenturkey Straight Bourbon Whiskey
Tasting
강력한 고도수에서 품어져나오는 강력한 맛과 향!
시각적요소 ( Color & Leg )
- 진한 호박색. 스카치 위스키에 비하면 길지 않은 숙성이지만 진한색상과 오일리한 레그
후각적요소( Nose )
- 달콤콤하고 강렬하게 치고 들어오는 바닐라향!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엄청나게 꼬소한 옥수수향
미각적요소( Palate & Finish)
- 55도의 도수에 맞게 혀가 아린듯한 느낌을 주다 강력하게 치고 들어오는 바닐라 향과 옥수수맛. 그 뒤에 느껴지는 오크향과 스파이시. 오일리한 느낌으로 입에 한참동안이나 바닐라향과 옥수수향이 남는다.
*총평*
프리미엄 버번위스키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는 최고의 버번 위스키인거 같습니다. 고도수에서 치고들어오는 강력함은 어떤 버번위스키도 따라 잡을수 없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느껴지는 강력한 바닐라 향과 고소한 옥수수향은 이때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버번 위스키의 신세계를 맛보여 줍니다. 블랑톤 싱글배럴이나 테일러스몰배치 등등 고가의 버번위스키와 비교해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굉장한맛! 가격생각하면 전에 구하기 쉬웠을때 몇박스 쟁여놨을 맛인데 아쉽습니다...다음번엔 8~9만원대로 판매하는곳을 찾는다면....그당시 주머니 사정이 허락한다면 살 수 있을만큼 사두고 싶습니다 . 별점5개에 별점5개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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