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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Whiskey)

[싱글몰트위스키] 라가불린 8년(LAGAVULIN 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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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불린 8년 (LAGAVULIN 8Y )

8Y 숙성 / 48%

700ml

라가불린의 정규라인업인 8년숙성입니다. 아일라지역의 피트위스키의 대명사가 바로 이녀석이죠ㅎ 라프로익처럼 다른 피트 위스키도 유명하지만 아무해도 디아지오라는 대형 주류회사의 마케팅 덕분인지 ㅋㅋ아주 뇌리에 박혀 있습니다. 라가불린은 원래 16년 숙성이 정규라인으로만 있었는데 라가불린 증류소에서 한정판격으로 8년 숙성은 내 놓았다가 반응이 너무 좋아서 8년숙성도 정규 라인으로 출시를 했다고 합니다.

아직 16년 숙성은 맛보질 못했지만 아주 대단한 녀석일라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ㅎ

이녀석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행사할때 업어왔는데요 78,000원에 잘 업어 왔습니다. 지금도 판매를 하고 있긴한데 9만원 초반대 혹은 할인을 해도 85,000원 정도에 판매중입니다. 간혹가다가 7만원대에 판매하는 시기가 있는데 그때를 놓지지 않고 구매 해야 합니다

LAGAVULIN 8Y

SingleMalt ScotchWhiskey

Tasting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피트 위스키

시각적요소 ( Color & Leg )

- 연한색 하지만 오일리한 레그

후각적요소( Nose )

- 강렬한 피트향. 소독약 비슷한 향. 짭잘한 향.

미각적요소( Palate & Finish)

- 맛으로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피트함. 약간의 짠맛과 단맛. 뒤이어 느껴지는 고소함. 피트향의 피니시가 길게 느껴짐

*총평*

저숙성에서 느껴지는 쨍한 피트의향이 인상적입니다. 역시 피트향을 즐기지 않는다면 너무나도 싫어할 향 ㅋㅋ.전에 리뷰했던 탈리스커와 비교를 한다면 탈리스커는 그래도 은은하게 향을 내뿜으며 과일향이 좀 강하게 느껴지며 밸런스가 좋다면 이건 그냥 막 그냥 피트가 치고 들어옵니다. 하지만 피트향에 익숙해 지는순간 피트 속에 느껴지는 바닷가의 짠맛과 은은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비슷하게 리뷰했던 라가불린 2020 스페셜릴리즈와 비교 한다면 뭔가 비슷한 느낌일 수 있겠지만 스페셜릴리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쨍한 느낌의 피트향은 어디가지않고 살아 있다는 느낌입니다. 2020스페셜릴리즈는 CS에서 뿜어나오는 강한 타격감과 강한 향이 좋다면 이녀석은 저숙성에서 오는 정제되지 않은 피트함이 특징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녀석도 가끔 니트로 즐기긴 하지만 칵테일에도 많이 사용 하는 편 입니다. 페니실린, 갓파더, 러스티네일 같은 칵테일의 기주로 사용하거나 조금만 추가 해줘도 다른맛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이 되어 버리니 팔색조 같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가불린 12Y 디아지오 스패셜릴리즈 2020

https://blog.naver.com/cdh1532/222650670336

 

[싱글몰트위스키] 라가불린 12Y 디아지오 스페셜릴리즈 2020 (LAGAVULIN 12Y SPECIAL RELEASE 2020)

라가불린 12년 디아지오 스페셜릴리즈 2020(LAGAVULIN 12Y SPECIAL RELEASE 2020)...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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