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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Sake)

[사케] 우메센닌 모지코우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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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센닌 모지코우바나나 잇쇼빙

9% 1800ml

경주여행중 결혼기념을을 맞아 찾은 오마카세 스시쿠리에서 마지막 디저트로 사장님께서 한잔씩 제공해 주신 사케입니다. 처음보는 사케로 우메센닌?? 이라고 읽어야 하나 ㅋㅋㅋ인터넷 찾아봐도 많이 없더라구요 ㅎㅎ

사장님은 업장에서 사용하시니 잇쇼빙으로 구비하구시 사케1병씩 주문하신고객은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제공해 주시는 술이라고 하셔서 한잔 먹어 봤습니다.

바나나로 유명한 후쿠오카현의 모지코 지방에서 만들어진 바나나 매실주로라고 하더라구요. 병도 핑크핑크한게 이쁘던데 한가운데 바나나 그림이 뙇 있으니 술의 캐릭터는 확실히 느껴지겠구나 생각이 됩니다 ㅋ

 

*Tasting&Review*

노랗고 탁한 색의 술이 아주 육안상만으로도 바나나 향이 강할 것 같고 진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마셔보면 향긋한 바나나 향과 달콤한 매실주의 맛이 지배적입니다. 이미 시원하게 냉장고에 보관해둔 상태 그대로 마시니 마치 시원한 쥬스를 마시는 것 처럼 부담없이 훌훌 들어가서 상큼하게 입가심을 한 기분 이었습니다. 진짜 사장님이 권해주신대로 딱 디저트로 한두잔 먹을만한 술인것 같구 많이 먹으면 좀 질릴 수도 있을듯 합니다.. 아니면 하이볼처럼 탄산수혹은 토닉워터와 섞어 먹어도 맛있것 같은 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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