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위스키] 맥켈란 클래식컷 2020 Release (MACALLAN CLASSIC CUT 2020 RELEASE )

맥켈란 클래식컷 2020 릴리즈(Macallan Classic Cut Limited 2020 Release)

No Age Statement(NAS) / 55%

7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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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세상 가격을 보여주매 매달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맥캘란 클래식컷 2020 릴리즈 입니다.

맥켈란 수집가들 사이에 매년나오는 릴리즈를 수집해서 줄세우기가 유행하고 있다죠? ㅎ출시가는 약 17만원대 입니다만 요즘 남대문시장 혹은 리쿼샵에선 최대 45만원을 부르기도 한다고합니다.

2016년 까지는 CASK STRENGTH 라는 이름으로 나오다가 2017년부터 CLASSIC CUT 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7월즘 운좋게 고양스타필드 PK마켓에 21만원에 있는 2병을 운좋게 구매 할 수 있었는데요. 이젠 더이상 구매 할 수가 없는 가격인듯 합니다ㅎㅎ 아마 내년초쯤 와인앤모어 같은곳에 2021년 릴리즈 특가로 풀리게 되면 또 대란이 일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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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은 영국 현지에서도 주테크로 유명해진 위스키 입니다. 아버지가 어린아들의 생일때마다 매년 해당연도 릴리즈된 맥캘란 18년 쉐리를 구매해서 몇십년이 지난 후 아들이 결혼할때 그술을 처분하여 집을 사주었다는 실화도 있을만큼 매우 수집가치가 있는 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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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 클래식컷 2020릴리즈는 이전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아메리칸오크와 쉐리오크를 이용하여 숙성하였다고 합니다. CASR STRENGTH 제품으로 55%의 도수를 보여줍니다. 어떤분들은 2020버젼은 맛이 없다며 혹평을 하기도 하는데 맛은 개개인의 취향이잖아요? 전 맛있기만 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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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allan Classic Cut 2020 Release

SingleMalt ScotchWhiskey

Tasting

상큼하도고 스파이시한 맥캘란 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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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요소 ( Color & Leg )

- 연한 호박색을 띄고 있지만 레그만큼은 연한색과는 반대로 CS라서 그런가 오일리한 질감을 갖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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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적요소( Nose )

- 타격감 있게 스파이시한 향이 코를치고 올라옵니다. 알코올의 거친향이 치고 올라오지만 알콜향이 좀 가시면 뒤이어 올라오는 쉐리향과 부드러운 오렌지 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바닐라 향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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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적요소( Palate & Finish)

- 제일 처음 느껴지는건 역시 스파이시함 입니다. 부드러운 쉐리향과 오렌지의 복합적인 맛이 조화가 잘 이루어 지는거 같습니다. 아메리칸 오크 숙성답게 은은한 바닐라 향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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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맛이 없다는 소문과는 다르게 밸런스도 잘 맞고 향과 맛이 풍부한듯 합니다. 처음에 살짝 스파이시함이 느껴지긴 하지만 뒤이어 이어지는 초콜릿 향같은 쉐리향 그리고 상큼하게 이어지는 오렌지맛 끝으로 달달한 바닐라 향이 이어지며 복합적인 맛을 보여줍니다. 출시가 17만원대의 이 맛이라면 매우 좋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라면 20만원 초반까지의 가격이라면 재구매 할 것 같습니다. 다른 CS제품들과 비교시음하며 각기 다른 맛을 느껴보는 재미가 있는 위스키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