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화수브루어리 간절한 포터

화수브루어리 간절한 포터

8% 500ml

IBU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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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에 만난 또다른 맥주 화수브루어리에서 구매한 간절한 포터입니다. 버번위스키의 강렬한 아로마가 특이점인 맥주인데 역시 8도의 높은도수와 62나되는 IBU수치는 맛보지 않아도 맛있을껏만 같은 기대감을 줍니다 ㅎ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저렴한 가격에 이런 맥쥬를 마실 수 잇다니 부럽습니다 ㅎ

그런데 한가지……왜 이름이 간절한 포터일까요……저도 모르겟습니다 누가 좀 알려줘요 ㅋㅋㅋ당최 알수가 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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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Review*

컬러감에서 느껴지는 너무너무 다크한 색상이 일단 기대감부터 심어줍니다. 이때까지의 접해본 흑맥주는 이거에 비하면 거짓말 좀 보태서 갈색처럼 느껴 집니다.

맛을보면 강력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강렬하게 느껴지고 높은 IBU수치때문인지 쌉싸름한 맛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또 꼬소한 맛이 아주 강렬합니다. 62의 IBU수치면 엄청 쓰단 이야긴데 맛은 고소함에 부드러운 쌉싸래한맛이 어우러져서 맛이 고급지단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버번위스키의 아로마에서 나오는 향긋한 향이 더해져서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강한듯 합니다.

서울 강북에도 화수브루어리가 있으니 근처를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간전한 포터 한잔은 필수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