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꼬냑] 헤네시 XO (Hennessy XO) 헤네시 XO ( Hennessy XO 40% / 700ml 지난 제주도 여행을 통해 큰맘먹고 들인 헤네시XO 입니다. 제주도 여행중 꼬냑맛에 흠뻑 반해 돌아가는길에 꼭 사가야 겠다고 다짐하고 간 공항 면세점.. 이럴수가 환율때문에 가격이 어마하게 올랐습니다...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22만원정도면 구매가 가능 했는데 이번에 보니 27만원이나하는...무서운 환율...눈물을 머금고 담아 왔습니다 X.O ( Extra Ordinary) 등급은 오크통에 최소 10년숙성 입니다. 컬러도 보면 완전 간장처럼 진합니다. 케이스도 확실히 고급집니다. 어디선가 들은 말인데 저렴한 위스키일 수록 병이 사각지게 만든다더군요( 많이 담을수 있으니? ㅋㅋ) 썰입니다 그냥 흘려들으셔도 됩니다 ㅎ Hennessy X.O C.. [맥주] 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 프룻 IPA 파인애플팜 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 프룻 IPA 파인애플팜 Craftbros LIFE Fruit IPA Pineapple farm 6.8% 500ml IBUs 40 Dry hopped with : Bru-1, Pineapple farm 크래프트브로스의 실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프 프룻 IPA파인애플팜 입니다. 크래프트브로스의 라이프 맥주라고 하면 마릴린먼로 사진이 들어가 있는 편의점 전용맥주가 출시 되었는데 올해는 좀더 고급스러운 맛으로 돌아 왔습니다. 파인애플 향이 메인인 브루원홉과 파인애플 퓨레가 들어가 있어서 파인애플의 풍미가 폭팔할껏만 같은 뉴잉글랜드 스타일의 IPA입니다. 그동안 주류법상 맥주안에 과실이 20%를 넘길 수 없었는데 최근2월에 그 법이 개정되어 최대 50%까지 넣을 수 있게 되면서.. [싱글몰트위스키] 라가불린 8년(LAGAVULIN 8Y) 라가불린 8년 (LAGAVULIN 8Y ) 8Y 숙성 / 48% 700ml 라가불린의 정규라인업인 8년숙성입니다. 아일라지역의 피트위스키의 대명사가 바로 이녀석이죠ㅎ 라프로익처럼 다른 피트 위스키도 유명하지만 아무해도 디아지오라는 대형 주류회사의 마케팅 덕분인지 ㅋㅋ아주 뇌리에 박혀 있습니다. 라가불린은 원래 16년 숙성이 정규라인으로만 있었는데 라가불린 증류소에서 한정판격으로 8년 숙성은 내 놓았다가 반응이 너무 좋아서 8년숙성도 정규 라인으로 출시를 했다고 합니다. 아직 16년 숙성은 맛보질 못했지만 아주 대단한 녀석일라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ㅎ 이녀석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행사할때 업어왔는데요 78,000원에 잘 업어 왔습니다. 지금도 판매를 하고 있긴한데 9만원 초반대 혹은 할인을 해도 8.. [버번위스키]1792 스위트휘트 (1792 SWEET WHEAT) 1792 스위트휘트 (1792 SWEET WHEAT) 45.6% / 750ml 1792 버번위스키의 시리즈중 하나인 SWEET WHEAT 입니다. 보틀에 적혀있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밀을 이용하여 생산한 위스키 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호밀이 아닌 달콤하고 우아한 밀을 사용하여 만들었다는데 달콤하고 우아한 밀은 뭔지 당최 알수 가 없더라구요 ㅋㅋ 이러면 버번위키가 아니라 라이 위스키라고 해야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가격은 10만원 초반대로 1792의 대표적인 스몰배치의 약 2배가 되는가격인데 한때 와인앤모어에서 구매가 가능했으나 요즘은 품절로 잠실의 스타보틀 이런데서는 종종 보이는것 같습니다. 1792 SWEET WHEAT Kenturkey Straight Bourbon Whiskey Ta.. [라이위스키]템플턴라이6년 (TEMPLETON RYE 6Y) 템플턴라이6년 (TEMPLETON RYE 6Y) 47.75% / 750ml 이번에 소개할 위스키는 미국의 금주법 시대에도 성했했던 템플턴 라이 입니다. 주 원료가 호밀인 라이 위스키는 옥수수와 호밀의 비율에 따라 옥수수의 비율이 50%이상이면 버번위스키, 호밀의 비율이 50%이상이면 라이위스키로 불립니다. 과거 유럽의 이주민들이 만들기 시작했는데 저소득 층의 술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버번, 보드카에 밀렸었고 단지 호밀은 버번을 만들때 드어가는 재료중의 하나라고만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랜 암흑의 시기를 거쳐 테네시 위스키 회사들이 다시 공식 라인업 제품으로 라이위스키를 포함시키며 다시 살아났다고 합니다. 템플턴 라이는 호밀을 95%사용하고 5%정도만 옥수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TEMPLET.. [싱글몰트위스키] 부나하벤 에리 네 그레이뉴 ( Bunnahabhain EIRIGH NA GREINE) 부나하벤 에리 네 그레이뉴 ( Bunnahabhain EIRIGH NA GREINE) 46.3% / 1L 이번 리뷰 할 위스키는 제주공항에서 구매한 부나하벤 에리 네 그레이뉴 입니다. 부나하벤 12년은 마셔 보았지만 이번 에리 네 그레이뉴 는 면세점 전용 라인으로 용량도 1리터나 되고 가격도 약 8만원 중반대인 아주 가성비 좋은 보틀입니다. 이게 실은 최근에 달러가 비싸져서 8만원 중반대였지 원래는 7만원 중반이면 샀습니다 ㅜㅜ. 에리 네 그레이뉴...이게 게일어를 모르면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참 힘든데요 저도 네이버 블로그의 다른분들의 올려놓은 리뷰에서 아 저렇게 읽는거구나...했습니다 ㅎ 숙성년수는 NAS로 특이하게 숙성캐스크가 프랑스산 레드와인 캐스크 입니다. (레드와인 캐스크 숙성 위스키.. [싱글몰트위스키] 킬커란 12년 (KILLKERRAN 12Y) 킬커란 12년 (KILLKERRAN 12Y) 46% / 700ml 캠벨타운 출신의 유명한 스프링뱅크와 같은 회사에사 나오는 제품인 킬커란 입니다. 원래 글렌가일이란 증류소의 제품인데 스프링뱅크의 미첼가문에서 글렌가일 증류소를 인수해서 같은 회사가 되었죠 ㅎ 하지만 원래 글렌가일 증류소 역시 미첼가문의 윌리엄 미첼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만든 증류소니 뿌리는 같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킬커란은 캠벨타운에 정착했던 Saint Kiearan 을 영어식으로 표현한게 KILKERRAN이라고 합니다. Saint Kiearan의 이름을 영어식으로 표현한 것에서 이름을 시작해서 그런지 라벨지의 그림마저 성당이네요. 라벨지를 특이하다고만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이렇게 알고보니 여러가지 정보가 들어 있었네요 ! 글렌.. [와인] 패시지스 캘리포니아 진판델 (PASSAGES CALIFORNIA ZINPANDEL) 패시지스 진판델 캘리포니아(PASSAGES CALIFORNIA ZINPANDEL 2018) 14.5% 심심하면 가게되는 집앞의 와인앤모어 고양점에서 8,900원에 발견한 진판델 품종의 와인입니다. 캘리포니아도 와인 산지로 유명하기에 저렴함에 혹해서 구매해 보았는데 사두고 잊어먹고 있다가 캠핑에 와인을 먹어보자 결심을 하고 와인셀러를 뒤지다가 발견했습니다. 진판델은 원래 프리미티보 품종과 같은 품종이라고 했다던데 분석해보니 DNA가 다르다 하여 진판델이란 독립 품종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Tasting* 진판델 품종의 컬러는 진한게 특징인데 와인의 컬러 또한 매우 짙습니다. 풍부한 과실향, 짙은 베리류의 향기가 두드러지고 약간의 달콤함도 느껴집니다. 달콤한 맛보다는 달콤한 향이 느껴진다고 하는게..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